이번 글에서는 2024년 상반기 항공사 서비스 평가 결과 발표에 대한 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상반기(1~6월) 동안 국내외 53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운항 신뢰성과 이용자 보호 충실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내외 항공사들의 경쟁력을 비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 1회 발표되던 평가가 반기별로 전환되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항공사 선택 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 목차
📊 평가 개요와 기준
1. 평가 항목
- 운항 신뢰성: 시간 준수율과 지방공항 노선 유지 여부 등을 반영.
- 이용자 보호 충실성: 피해구제 계획 및 이행 여부, 분쟁조정 결과, 행정처분 이력 등.
2. 평가 방법
- 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A(매우 우수)부터 F(매우 불량)까지 6등급으로 구분.
- 정량평가(90점)를 기준으로 산출되며, 이번 상반기 평가는 정성평가(10점)가 제외됨.
3. 평가 목적
- 항공사 서비스 품질 향상 유도.
- 국민들이 항공사 선택 시 참고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정보 제공.
🏆 국적사 상반기 평가 결과
2024년 상반기 국적 항공사 10곳에 대한 평가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항공사 | 국내선 운항 신뢰성 | 국제선 운항 신뢰성 | 이용자 보호 충실성 |
---|---|---|---|
대한항공 | A++ | B++ | A++ |
아시아나항공 | A++ | B+ | A++ |
에어로케이 | A++ | A | A |
에어부산 | A++ | A+ | A++ |
에어서울 | C+ | D++ | A++ |
에어프레미아 | B+ | A+ | A++ |
이스타항공 | A+ | C+ | A++ |
제주항공 | B++ | B+ | A++ |
진에어 | A | C++ | A++ |
티웨이항공 | B | B | A+ |
국적 항공사들은 전반적으로 이용자 보호 충실성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일부 항공사는 국제선 운항 신뢰성에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용자 보호 충실성 평가 결과
1. 국적사
10개 국적 항공사 모두 A등급을 기록하며 이용자 보호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2. 외항사
- A등급: 스카이앙코르항공(23년 F+ → 24년 A+), 에어프랑스(23년 C++ → 24년 A)
- D등급 이하: 에어아시아엑스(D), 필리핀에어아시아(C), 길상항공(C)
외항사의 경우 전반적으로 개선된 항공사가 있는 반면, 일부 항공사는 이용자 보호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평가 결과의 의의와 활용
1. 의의
- 소비자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항공사에게는 서비스 품질 개선의 방향성을 제공합니다.
2. 활용
국토교통부 누리집 및 월간 항공소비자리포트를 통해 세부 노선별 정시성 등 상세 정보 확인 가능.
🏢 담당 부서와 문의 방법
- 담당 부서: 항공정책관 항공산업과
- 책임자: 김영혜 과장 (044-201-4219)
- 담당자: 최진호 사무관 (044-201-4224)
❓ FAQ: 자주 묻는 질문
Q1. 평가 결과는 어디에서 확인할 수 있나요?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월간 항공소비자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2. 평가 등급이 낮은 항공사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나요?
평가는 참고용이며, 이용 목적과 노선에 따라 적합한 항공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Q3. 평가 결과는 매년 동일한가요?
이번 평가는 상반기 기준으로, 연간 기준 평가 결과는 2025년 5월 발표 예정입니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korea.kr>
✅ 결론
2024년 상반기 항공사 서비스 평가는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항공사들의 지속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입니다. 더 자세한 평가 결과와 노선별 상세 정보는 국토교통부의 월간 항공소비자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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