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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셀 행 열 바꾸기: 선택 붙여넣기, 함수 활용까지

by 에스비비 2025. 8. 18.

엑셀 작업을 하다 보면, 가로로 정리된 데이터를 세로로, 또는 세로를 가로로 바꿔야 할 때가 꽤 자주 있습니다.

저도 보고서 양식을 만들다가, 상하 구조보다 좌우로 나열된 방식이 더 보기 좋을 것 같아서 데이터를 통째로 뒤집은 적이 있는데요. 그때 사용했던 방법들이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엑셀에서 행과 열을 바꾸는 4가지 대표 방법을 소개하고, 각 방법의 특징과 주의사항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엑셀 행 열 바꾸기 섬네일

 

✅ 아래 목차를 통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목차


🔁 1. 선택하여 붙여넣기로 행열 바꾸기

 

🔍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지원 페이지 바로 가기

 

가장 직관적이고 쉬운 방법입니다. 원본 데이터를 복사한 뒤, 다른 곳에 붙여넣을'행/열 바꿈' 옵션을 선택해 주면 끝입니다.

✅ 사용법

  1. 행과 열을 바꾸고 싶은 셀 범위 선택 → Ctrl + C로 복사
  2. 붙여넣을 위치 클릭
  3. Ctrl + Alt + V 또는 마우스 우클릭 → "선택하여 붙여넣기"
  4. '행/열 바꿈(E)' 체크 → 확인 클릭

👍 장점

  • 셀 색상, 글꼴, 테두리 등 서식 그대로 유지됨
  • 누구나 쉽게 가능

⚠️ 단점

  • 원본과의 연결 ❌
  • 원본 수정해도 바뀐 데이터는 자동 반영되지 않음
  • 엑셀 표 상태에서는 불가 (범위로 변환해야 사용 가능)


🔄 2. TRANSPOSE 함수로 바꾸기

 

📊 엑셀 표 늘리기: 실무에 바로 써먹는 1급 비밀

 

엑셀의 =TRANSPOSE() 함수는 실시간으로 원본 데이터를 참조해서 행과 열을 바꿔주는 함수입니다.

특히 데이터를 자주 업데이트하거나 공유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 사용법

  1. 바꾼 결과를 넣을 빈 영역 선택 (원본이 3행 4열이면, 4행 3열 영역 선택)
  2. =TRANSPOSE(A1:D3) 입력
    • 엑셀 365, 2021 이상: Enter
    • 엑셀 2019 이하: Ctrl + Shift + Enter → 배열 수식 입력

👍 장점

  • 원본이 바뀌면 결과도 자동 반영!
  • 동적 배열 기능으로 실시간 연동

⚠️ 단점

  • 서식은 복사되지 않음 (값만 참조됨)
  • 이전 버전에서는 배열 수식 사용이 약간 까다로움
  • 표(Table) 형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음

✍ 보고서용 데이터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될 때 TRANSPOSE 함수로 구성한 행열 전환표 하나만 있으면 데이터 수정도 간편하고 실수가 확실히 줄었어요.


🧠 3. INDEX 함수로 고급 행열 전환하기

엑셀 중급자 이상을 위한 함수 조합입니다.

특정 위치의 데이터를 행과 열을 뒤집어서 가져올 수 있는 구조로, 조건부 참조 등 복잡한 작업에서 활용됩니다.

🔢 기본 수식

=INDEX(원본범위, COLUMN()-기준열번호+1, ROW()-기준행번호+1)

예:

=INDEX(Sheet1!$B$2:$E$7, COLUMN(A1), ROW(A1))

👍 장점

  • 원본과 실시간 연결 가능
  • 구조화된 수식으로 다양한 확장 가능
  • 특정 조건 조합 시 매우 유용

⚠️ 단점

  • 수식이 복잡해서 실수 가능성 있음
  • 초보자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움
  • 서식은 역시 복사되지 않음


🧮 4. OFFSET 함수 활용법

OFFSET은 지정한 셀 기준으로 상대적 위치의 셀을 반환하는 함수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행과 열을 반대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기본 수식

=OFFSET($기준셀, COLUMN()-기준열, ROW()-기준행)

예:

=OFFSET($A$1, COLUMN(A1)-1, ROW(A1)-1)

👍 장점

  • 범위 계산이 자유롭고 동적
  • 수식만 잘 짜면 INDEX보다 유연하게 활용 가능

⚠️ 단점

  • 성능 저하 가능 (특히 대용량 데이터 시)
  • 서식 복사 불가
  • 실수하기 쉬움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행열 바꾸기를 하고 나니 수식이 깨졌어요. 왜 그럴까요?

A. 붙여넣기 방식에서는 수식이 복사될 때 참조 위치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함수 방식(TRANSPOSE 등)을 쓰면 이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Q2. 표(Table) 상태에서는 붙여넣기가 안 되는 이유는요?

A. 표 기능이 적용된 범위는 구조가 고정되어 있어서, 붙여넣기 전 반드시 '범위로 변환'해야 합니다.

Q3. 복사된 데이터도 서식 포함하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A. '선택하여 붙여넣기' 방법이 유일하게 서식도 같이 복사됩니다. 함수들은 오직 데이터 값만 복사합니다.


✅ 결론

엑셀에서 행과 열을 바꾸는 방법은 단순히 붙여넣기 하나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원본과 연결 여부, 서식 유지 여부, 수정 빈도, 데이터 양 등에 따라 가장 적절한 방법이 달라집니다.

제 개인적인 추천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황 추천 방법
서식 유지 + 간단한 변환 선택하여 붙여넣기
실시간 동기화 필요 TRANSPOSE 함수
고급 기능 필요 INDEX or OFFSET 함수

🧾 요약 정리

방법 특징 원본 연동 서식 유지 난이도
선택하여 붙여넣기 가장 간단 ★☆☆
TRANSPOSE 함수 함수형, 자동 갱신 ★★☆
INDEX 함수 세부 제어 가능 ★★★
OFFSET 함수 유연한 참조 구조 ★★★

 

행과 열을 바꾸는 것은 단순해 보이지만, 상황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인의 엑셀 상황에 맞는 방법을 잘 선택해서, 더 스마트한 엑셀 작업 하시길 바랄게요 😊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겪어본 실무 팁도 공유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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