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및 제수용 농식품의 원산지 확인을 강조하며, 원산지 표시 점검 및 단속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산지 위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아래 목차를 통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목차
🌟 설 명절 원산지 표시 점검 개요
점검 기간
2025년 1월 6일 ~ 1월 27일
점검 대상
- 설 명절 성수품 및 선물용 농축산물 (쌀, 육류, 과일, 나물류, 전통식품 등)
- 주요 가공식품 (갈비류, 건강기능식품 등)
- 유명 지역 특산품
농관원은 원산지 위반 행위를 방지하고 소비자가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경로에서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중점 점검 대상
-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 원산지를 혼동하게 하거나 위장하여 표시하는 행위
-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표시하는 행위
- 과거 설 명절 점검에서 위반 사례가 많았던 품목들 (배추김치, 돼지고기, 두부류, 쇠고기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 원산지 표시 점검 일정 및 방법
1단계: 통신판매 및 배달 플랫폼 점검
- 기간: 2025년 1월 2일 ~ 1월 12일
- 방법: 사이버 단속반을 통해 온라인 판매 업체와 배달 플랫폼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모니터링
2단계: 제조·가공 및 통신판매업체 점검
- 기간: 2025년 1월 6일 ~ 1월 12일
- 방법: 선물용 농식품과 제수용품 제조·가공업체를 집중 조사
3단계: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오프라인 점검
- 기간: 2025년 1월 13일 ~ 1월 27일
- 방법: 대도시를 중심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점검
산림청과 합동 단속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임산물의 원산지 단속을 위해 산림청과 협업하여 전통시장 등의 취약지역에서 단속 실시
🥕 주요 농식품 원산지 식별 방법
고사리
- 국산: 줄기 아랫부분 단면이 불규칙하며 연한 흰색을 띰
- 중국산: 단면이 매끈하고 고사리밥이 굵으며 갈색이 짙음
도라지
- 국산: 원뿌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부드럽고 쓴맛이 적음
- 중국산: 일직선으로 자란 뿌리가 많고 질기며 쓴맛이 강함
쇠고기
- 국산: 육색이 선홍색, 지방이 유백색이며 고기의 결이 가늠
- 미국산: 육색이 검붉고 지방이 백색, 결이 굵음
곶감
- 국산: 과육이 탄력 있고 색깔이 밝으며 꼭지가 동그란 모양
- 중국산: 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물렁하며 꼭지가 네모남
🚨 원산지 위반 시 처벌 규정
- 거짓 표시: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 미표시: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소비자 신고와 농관원의 단속을 통해 위반 사례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Q: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위반이 의심될 경우 어떻게 신고하나요?
A: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을 통해 신고 가능합니다.
Q: 온라인 구매 시에도 원산지 표시를 확인할 수 있나요?
A: 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원산지 표시가 필수입니다. 표시가 없거나 의심스러운 경우 신고할 수 있습니다.
Q: 점검 대상 품목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농관원 홈페이지에서 주요 점검 품목과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결론
설 명절을 앞두고 농식품 원산지 확인은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안전한 소비를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농관원은 철저한 점검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도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세요.
✍️ 요약
- 점검 기간: 2025년 1월 6일 ~ 1월 27일
- 중점 대상: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이는 행위, 혼동 표시 등
- 원산지 식별 방법: 주요 농식품별 확인 포인트 제공
- 신고 방법: 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식품 구매를 위해 원산지 확인을 생활화합시다!
<자료출처: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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